산업통상부 지속가능경영지원센터 산업통상부 지속가능경영지원센터

ESG 정책

ESG 정책뉴스

  1. HOME
  2. ESG 지식허브
  3. ESG 정책
  4. ESG 정책뉴스

게임산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일2025-11-06

조회수28

관련링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116() 오전, 텐츠코리아랩에서 게임사 노조 관계자들과 만나 52시간제등 게임산업 노동환경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NHN), 카카오 등 주요 게임사의 노조와 이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아이티(IT)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게임시장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노동시간의 양적 투입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근로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앞으로는 단기적인 매출에 집중한 흥행작보다는 개발자들이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52시간제에 대해서는 현행 유연근로시간제*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재량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김영수 차관은 이번 간담회는 경청하기 위해 모인 자리임을 강조하며, 노동환경 개선이 결국에는 산업 발전으로도 이어진다.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산업이자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화창조산업인 게임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노동환경 개선과 더불어 산업 발전에 대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6 문화체육관광부)

목록으로